|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단골 음식점에서 둘째형 김희규 씨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했다.
하지만 도란도란 했던 분위기는 잠시뿐 두 사람은 아옹다옹 말싸움을 벌였다.
이후 김광규는 "생각해보니 형에게 옷을 사준 적이 없는 거 같더라"며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할인매장에서도 서로 전혀 다른 취향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광규는 형에게 "형이 불이라고 하면 나는 물이다. 전혀 안 맞는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고두심과 함께 김혜자의 연극을 보러 갔고, 양요섭은 홀로 정동진 기차여행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