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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복귀 확정'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황수정은 극 중 어린 시절 사고로 일반인들에 비해 정신연령이 다소 떨어지는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다.
황수정 측 관계자는 "황수정이 3년만에 복귀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한지도 오래돼 어린 아이처럼 붕 떠있다"고 소감을 말한 뒤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역할이라 연기변신을 위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황수정의 복귀는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이후 3년만의 안방극방 복귀로 알려졌다.
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복귀 환영한다", "황수정 복귀, 좋은 연기 보여주길", "황수정 복귀, 오래 걸렸다", "황수정 복귀, 좋은 소식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이 종영된 이후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