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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수, 예비신랑 리윈펑은 해운업계 거물…화물선 106척 보유

기사입력 2013-12-12 16:04 | 최종수정 2013-12-12 18:01


비비안 수 예비신랑 / 사진=스포츠조선DB

'비비안 수 예비신랑'

대만 출신 배우 비비안 수가 내년 2살 연하의 재벌남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와 결혼 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중국 언론들은 "올해 38세인 비비안 수가 해운업계 경영인인 리윈펑과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비비안 수의 결혼 사실은 대만 유명 매체인 핑궈르바오가 지난 2일 비비안 수와 리윈펑이 손을 잡고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한 사진을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6개월 정도 교제했으며 리윈펑은 비비안 수의 영화 촬영 장소를 찾아오는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수 예비신랑에 네티즌들은 "비비안 수 예비신랑 엄청난 재벌이네", "비비안 수 예비신랑 화물선 106척 보유했다고? 어마어마하네", "비비안 수 역시 재벌에게 시집가는구나", "비비안 수가 반할 만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비안 수의 남자친구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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