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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화제다.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의 연애계기에 대해 "제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하고 연애가 시작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당시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며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 모니터를 안 하더라"고 말했다.
또 윤상은 "아내가 제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관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저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한 사람의 인생에 참견을 하는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만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윤상은 지난 2002년 7살 연하인 심혜진과 결혼했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녀는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모습을 보인 뒤 SBS 드라마 '모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과 KBS 2TV 드라마 '파트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윤상 아내 심혜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미모 남달라", "윤상 아내, 원래 연기자 였구나", "윤상 아내, 심혜진 씨 예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