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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10일 새벽 득녀.. "세 아이의 아빠"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6:06


배우 차태현의 아내 최석은씨가 10일 새벽에 셋째 딸을 출산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배우 차태현이 셋째 딸을 얻었다.

10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이넌트에 따르면 차태현의 부인 최석은씨가 이날 새벽 3시 30분 셋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차태현씨가 셋째 딸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차태현은 첫째 아들 수찬 군과 둘째 딸 태은 양에 이어 막내딸까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차태현은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시즌 2에 이어 시즌 3까지 출연 중이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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