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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공동위원장 강운태·정의화) 개폐회식 총감독에 내정됐다. 2014년 1월 1일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는 그 동안 20여명의 총감독 후보자를 놓고 자문위원회에서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박명성 예술감독을 최종 선정했다. 조직위는 2014년 1월초 박명성 내정자에게 공식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명성 총감독 내정자는 "150여개국 이상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스포츠행사인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선정되어 책임이 막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