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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모창능력자 김진호가 태진아에게 즉석 캐스팅 됐다.
특히 휘성 소속사 사장인 태진아는 김진호가 느낌 있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칭찬하며 지켜봤다. 이에 방송인 솔비는 "태진아 씨가 계속 저 친구 녹화 끝나고 전화번호를 꼭 따라고 (말한다)"라며 폭로했다.
태진아는 "이번 라운드 노래하는 모습을 봤을 때 진짜 헛갈렸다"면서, "저 친구 노래 잘하는 친구인데 프로하면 안 되나?"라고 제안하며 자신의 회사로 데려갈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휘성은 모창능력자들과 힘겨운 대결을 펼친 끝에 최종 4라운드에서 50표를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더 좋은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