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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가수 데뷔, ‘개콘’과 180도 다른 모습 ‘꽁꽁으로 가창력 인정’

기사입력 2013-12-07 10:53 | 최종수정 2013-12-07 10:54

신보라 가수 데뷔
신보라 가수 데뷔

'신보라 가수 데뷔'

개그우먼 신보라가 '뮤직뱅크'를 통해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신보라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꽁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인 신보라는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애절한 감정을 담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신보라는 '개그콘서트'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공개된 신보라의 첫 정식 디지털 싱글 '꽁꽁'은 복고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케이윌, 박정현, 이루, 포지션, 지아, 나비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감성 발라드 대표 작곡가 이주호의 작품이다.

또 이번 신보라의 '꽁꽁' 뮤직비디오에는 B1A4 멤버 신우와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보라 가수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래를 워낙 잘 부르니까 인정", "요즘 가수라고 나오는 이상한 사람들보다 훨씬 잘 부른다", "보라 언니 가수 데뷔하셨네", "김기리는 계 탔구나", "무대에 서니까 더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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