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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에 임용됐다.
돈 스파이크는 "음악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며 "많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기분을 느껴봐야 좋은 음악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인기는 내가 음악을 열심히 해서 얻은 게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의 이슈로 인해 얻어진 것이다"며 "방송에 출연해서 유명 작곡가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다양한 작, 편곡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줄 것이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가수 더원과 함께 실용음악예술학부의 교수로 임용돼 오는 2014학년도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