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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혼전야'가 전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신개념 로맨틱코미디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세대는 결혼을 앞두고 상대방의 숨겨진 과거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태규'(김강우)와 '주영'(김효진)의 고민에 깊이 공감했고,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결혼을 앞둔 관객들은 국제남녀 '건호'(마동석)과 '비카'(구잘)의 세대차이와 결혼 전 불안감에 대한 걱정을 함께 나누며 영화를 즐겼다.
또한 기혼 부부들 역시 결혼을 앞둔 당시의 기분을 떠올리며 영화의 모든 순간에 공감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혼전야'를 향한 열렬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흥행롱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4커플의 공감 100% 웨딩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린 2013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기대작 '결혼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