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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 전도연의 오열 스틸을 공개했다.
방은진 감독은 "1년 여 동안 '집으로 가는 길'을 준비하며 과연 전도연이란 배우가 없었다면 이 영화를 찍을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송정연 역할 그 자체가 돼줬다"고 전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받아 대서양 외딴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11일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