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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절친 이효리 개박사? 개모(母)" 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6:25



배우 윤승아가 가수 이효리를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윤승아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효리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날 윤승아는 "이효리 언니와는 강아지 때문에 친해지게 됐다"며 "언니에게 유기견 보호 활동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으면 많이 물어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DJ 정찬우는 "이효리는 강아지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정말 개에 대해 그렇게 잘 아나? 개 박사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윤승아는 "개 박사라기보다 한층 모든 것을 다 아우르는 느낌이다. 개모의 느낌이다"고 말하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폭소를 했다. 이에 당황한 윤승아는 "발음을 조심해야 한다. 개의 대모다"고 해명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윤승아는 자신이 직접 쓴 반려견 관련 서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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