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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가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23만31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지치지 않는 흥행돌풍을 이어갔다.
지난 11월 30일에 부산을 찾은 '결혼전야'의 무대인사에는 홍지영 감독과 함께 김강우-마동석-고준희가 함께 나서 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추위를 녹일 만큼 뜨거운 관객들의 함성과 성원에 배우들은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이 담긴 선물과 따뜻한 포옹을 선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2월 1일에는 홍지영 감독과 김강우-고준희가 대구 지역을 방문해 무대인사를 하는 극장 일대 도로를 마비시킬 정도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2013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기대작 '결혼전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