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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이채령'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 3)에 천부적인 춤꾼 이채연 이채령 자매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많은 어린 참가자들이 도전한 가운데 특히 엘라피츠제럴드의 'Lullaby of birdland'를 선곡한 후 온몸으로 리듬을 느끼는 이채연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래에 이어 주특기인 춤을 선보인 이채연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하나같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채연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으로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이채연의 친동생인 이채령이 등장, 이채령은 아이유의 'Someday'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고,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언니와 마찬가지로 역시 수준급의 춤을 선보였다. 이채령은 여성스러운 선을 살린 퍼포먼스로 언니 이채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채령 이채연 자매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혹시 또 다른 남매는 없냐. 다 데리고 우리 집으로 오면 될 것 같다. 펄시스터즈 이후로 가장 가능성이 뛰어난 자매다. 두 자매가 정말 놀랍다. 가지고 있는 재능과 소질이 무섭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채연 이채령 자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채연 이채령 완전 춤 천재더라", "이채연 이채령 앞으로도 파이팅", "이채연 이채령, 재능 너무 놀라워", "이채령 이채연 자매 끼 물려 받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