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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서하준이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을 벗고 강렬한 오열, 분노, 눈빛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하준은 극중 형사로 분해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슬픔과 비통의 마음을 절절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인질로 삼은 범인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선보인 강렬한 눈빛과 분노 연기가 압권을 이루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것.
또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여인으로 인해 쏟아낸 분노에 찬 오열 연기와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차 선보인 절절한 눈물연기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여심을 다시 한번 흔들게 한다.
한편 서하준은 첫 브라운관 데뷔작인 '오로라 공주'에서 첫 등장부터 안정된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데 이어 전소민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는 물론 듬직하고 로맨틱한 캐릭터로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며 올 하반기 라이징 대세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