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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이병준, 이보희와 러브라인 시작되나?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2:36



KBS2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에서 '최대세'역을 맡아 출연 중인 이병준의 극 중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25회에서 대세는 앞서 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질 뻔 하는 살라(이보희)를 잡아주었던 자신의 모습을 재연하며, 살라를 떠올렸다. 같은 시간 살라 역시 대세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시작됨을 증명하는 듯 했다.

또 24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26회에서는 살라가 운영하던 미용실을 기웃거리던 대세와 길을 지나던 대세를 불러 세우려던 살라가 어긋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전개 될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24일 방송 말미에는 광박(이윤지)이와 상남(한주완)의 진심을 전하러 간 순정(김희정)이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비춰져 상남(한주완)에게 새로운 선자리를 주선하며 결혼을 재촉, 상견례까지 일사천리로 이어가던 대세가 앞으로도 변함없는 강경 입장을 고수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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