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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서 고고한 매력의 지닌 정치적 고수 황태후 역을 맡은 김서형이 청순한 모습의 민낯 대본 인증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황태후(김서형)는 타나실리(백진희)와 첨예한 대립 각을 세우며 황실 내명부의 주인자리에 대한 묘한 기싸움을 하고 있는 상태. 서로 물고 물리는 고요한 신경전을 펼치며 황실의 권력싸움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황태후 김서형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서형의 청순 민낯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서형 정말 피부 좋네요! 너무 예뻐요~", "진짜 반전매력이네요~ 민낯이 제일 최고!", "분장 전엔 완전 다른 분. 황태후 연기할 땐 진짜 카리스마 넘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황태후가 타나실리에게 불임향이라는 섬뜩한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오늘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