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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4'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나비넥타이를 메고 연미복을 입은 채 등장한 성준은 "아빠 우리 매형이 제일 잘생겼어요. 그런데 아빠 우리 어디가?"라며 성동일과 함께 출연 중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대해 재치 있는 언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응답하라1994 성준 깜짝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1994 성준, 쑥쑥이 어린 시절로 등장하다니 잘 어울려", "응답하라1994 성준, 아역배우 해도 될 듯", "응답하라1994 성준, 깜짝 등장에 엄마미소 자아내게 한다", "응답하라1994 성준 등장, 성동일과 완벽 콤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12회 예고에는 차안에서 볼을 꼬집는 정우(쓰레기 역)에게 "나도 여자다"라며 화를 내는 고아라(성나정 역)의 알콩달콩한 모습 반면에 어딘가로 울며 뛰어가는 고아라와 손호준(해태 역), 김성균(삼천포 역)이 고아라를 급하게 찾으며 그의 안위를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