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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잭맨 피부암, “상피암 진단, 나처럼 바보같이 행동하지 마”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22 12:01


휴잭맨 피부암

'휴잭맨 피부암'

할리우드 톱스타 휴 잭맨이 최근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휴 잭맨은 코에 큼지막한 반창고를 붙인 채 걱정스러운 얼굴로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그는 "아내의 말이 맞았다. 아내가 병원에 가서 코를 검사받아 보라고 권유했다"며 "상피암 진단을 받았다. 나처럼 바보같이 굴지 말고 꼭 검진을 받아보라.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쓰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휴 잭맨이 진단받은 피부암은 기저세포암(basal cell carcinoma)으로 알려졌으며, 햇빛에 오랜 기간 노출된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한편, 휴잭맨 피부암 진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잭만 피부암, 빠른 쾌유를 바란다", "휴잭맨 피부암, 아프지 말길", "휴잭맨 피부암,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겠다", "휴잭만 피부암 진단 충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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