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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이모저모]이병헌 "단언컨대 韓영화 미래 밝을 것"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1-22 22:02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이병헌, 설경구, 공효진, 김민희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회기동=최문영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3.11.22

배우 이병헌은 스태프상을 시상하며 "한국영화가 1억 관객을 돌파했다. 이 자리를 빌어 영화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2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위해 등장해 "사실 묵묵히 힘쓰고 있는 스태프들이 주인공이다. 스태프들의 노고와 희생이 없다고 이자리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기에 이 상들이 오늘에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한다. 단언컨대 당신들이 함께해주기에 한국영화의 미래를 밝을 것이라 믿는다"고 유행어를 곁들여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은 설경구 김민희 공효진과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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