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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 부부의 아침 식탁이 '사랑과 전쟁'을 연상시켰다.
또한 아내가 차려준 밥상에 손남목은 "전은 없냐"고 전을 찾았다. 최영완은 "기본 5~7 가지 이상 반찬을 해준다. 그런데 유일하게 전을 좋아한다. 신혼 초부터 해주다 보니 제가 길을 잘못들인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결국 굴전을 해 아침 밥상에 올렸다.
굴전을 완성한 최영완이 식탁에 앉으려 하자 이번에 손남목은 물을 가져오라고 주문했고, 최영완은 "아침부터 짜증난다"며 화를 냈다.
한편 '기막힌 남편스쿨'은 정준하, 이창훈, 박준규, 홍록기, 윤형빈, 손남목, 크리스 존슨 등 불량남편들이 백년해로를 누리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배워 아내에게 실천,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남편 생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