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코미디 '결혼전야'가 21일 개봉한다.
'결혼전야'는 김강우-김효진 이연희-옥택연 마동석-구잘 이희준-고준희 그리고 주지훈이라는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최강의 캐스팅은 물론 '내 아내의 모든 것' '김종욱 찾기'를 제작한 로코의 명가 수필름과 '키친' 홍지영 감독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며 2013년 최고의 로코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에 벌써부터 푹 빠진 관객들은 "예비 부부들 완전 공감할 듯. 빵빵 터지는 코믹까지 간만에 즐거운 영화"(twos****), "커플끼리 보면 새삼 깨닫는 것이 많아지고 혼자 보면 결혼하고 싶어지는 결혼전야 대박!"(moon****), "정말 재밌고 유쾌하고 메세지도 담긴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어요! 개봉하면 또 볼 거에요"(alsr****), "보는 내내 스며드는 첫사랑의 추억... 결혼전야! 결혼 하신 분들, 하실 분들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 내 얘기 인줄 알았네요"(seun****), "내 생애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완전 반했어요!"(mach****), "올 겨울 연인이든 솔로든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줄 영화! 단연 추천!"(mink****), "결혼 전 고민하게 될 이유들을 이쁘게 그리고 사실적으로 잘 그려낸 영화. 소소한 재미와 빵 터지는 유머~ 다들 한번 보셔요. 각각의 캐릭터들이 참 개성 있어요"(alom****)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커플의 현실적인 사랑과 갈등으로 전국민의 무한 공감대를 자극하는 '결혼전야'가 올 겨울 극장가를 강타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