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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3차티저, 타받 받는 이승기 ‘여자를 몰라 슬픈 어린 짐꾼’

기사입력 2013-11-21 09:44 | 최종수정 2013-11-21 09:44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tvN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예고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승기는 여자를 몰라' 편. 제작진은 '왜 부제가 '도망쳐 승기야'인지 그 이유를 이제 밝힙니다! 승기야 힘내... p.s. BGM도 잘 들어보세요~'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 '꽃누나'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준비물을 두고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는 여행 준비물을 열심히 들으며 메모를 하던 중 '드라이기' 준비물에 "대표로 한 명만 갖고 올까요"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꽃누나들은 "그 방에서 다 기다리니?", "순서대로 번호표 뽑니", "얘는 공부 잘하는 애가 무슨 쓰는 머리는 이상한 머리를 쓰나 봐"라고 한마디씩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승기는 당황한 듯 인터뷰에서 "그냥 가면 큰 코 다친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화면에는 '여자를 몰라 슬픈 어린 짐꾼이여'라는 자막과 함께 '부제 승기야 도망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누나 3차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이승기 수난 시작",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이승기 쩔쩔 매는 모습이 귀엽다",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누나들 잘 모셔야할텐데",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꽃누나들 매력 폭발", "꽃보다 누나 3차 티저, 승기야 도망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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