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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주거래은행으로부터 검찰이 계좌내역을 확인했다는 통보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도박 사이트에 불법 배팅한 사람들을 조사하다보니 연예인도 다수 포함돼 있어 수사가 확대된 것 같다"며 이와관련된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는데, "주거래은행으로부터 검찰이 제 계좌를 열어봤단 연락을 받았다. 도박에 연루된 연예인에게 2년 전 한차례 돈을 빌려준 일이 있어서 그것 때문인지 확인하려고 서울중앙지검에 전화를 했다."고 밝혀 예능심판자들의궁금증을 샀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뚜뚜뚜-'(통화 끊긴 음)만 나오더라! 연달아 30통 넘게 전화를 해도 '뚜뚜뚜-'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