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힐링캠프
이날 김성주는 "너무 가난했었다"며 어려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처음으로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전부 차가운 모습이다"며 "3대 독자인 나에게 유난히 엄격하고 차가웠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아버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특히 김성주는 "처음으로 받아보는 편지다. 그래서 이 편지는 나에게 귀하다"며 누군가로부터 온 한 통의 편지에 깜짝 놀라며 결국 녹화 내내 참고 있었던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김성주를 눈물을 흘리게 한 편지의 내용은 오는 18일 '힐링캠프'를 통해 전해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