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공연도중 한 극성팬이 무대로 난입, 멤버 초아의 신체 일부를 더듬는 영상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찍은 것으로, 당일(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이 끝나고 무대를 내려오는 와중 한 남성분이 갑자기 뛰어 들어왔다.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하는 줄 알았는데 안으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어 "초아가 당황했지만 순간적으로 몸을 틀어서 걱정할 만큼의 신체접촉은 면했다"며 "다행히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초아가 당황하긴 했지만 현재 상태는 괜찮다. 유명세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