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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수애 사심 고백 "정말 심각하게 예뻐"

기사입력 2013-11-16 15:07 | 최종수정 2013-11-16 15:07


성시경 수애 사심 고백

'성시경 수애 사심 고백'

'마녀사냥' 성시경이 배우 수애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 남성은 수애 닮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자매들과 함께 데이트 자리에 나와 데이트 비용이 많이 들고 스킨십 진도도 나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수애 닮은 여친이라니. 수애 씨가 얼마나 예쁜 줄 아시죠. 심각하게 예뻐요"라며 "내 사랑 수애를 닮은 네 명과 계속 밥을 먹는 거잖아요. 행복한 거죠. 그게 어때서"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지금 수애를 닮았잖아요. 수애를 닮은 스무 살이면 뭐 그렇게 급해요?"라며 수애 예찬론을 펼쳐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서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성시경에게 "난 너밖에 없다"며 뜬금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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