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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메이킹영상, 크리스탈 촬영중 빵 터져 '무슨 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4:36


상속자들 메이킹영상

SBS '상속자들'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SBS 공식트위터에는 "줄 수 있는게 이 현장밖에 없다. 가진 거라곤 이 메이킹밖에 없다. 여러분께서 주신 탄과 영도 싸움 메이킹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려 은상과 보나 컷 살짝 공개합니다. 계속 상속자들 사랑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탄(이민호 분)과 최영도(김우빈 분)의 싸움현장으로 달려온 차은상(박신혜 분)과 이보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탄과 최영도는 차은상을 놓고 싸움을 벌였고, 이 소식에 깜짝 놀란 차은상과 이보나가 싸움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컷 소리가 나자 정수정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에 박신혜 역시 웃음을 지어보였다.

제작진은 정수정을 향해 "무슨 일로 웃었어요?"라고 묻자, 그는 "비밀이에요"라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개인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촬영 분위기는 어떠냐'는 물음에 "워낙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다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템들이 굉장히 많아서 보시는 분도 활기찬 기운을 많이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저희 상속자들 이제 중반부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남은 회 많은 시청 바라고 열심히 찍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또 박신혜는 개인 인터뷰를 끝내고 바로 "이보나"를 외쳤고, 정수정은 개인인터뷰가 쑥스러운 듯 박신혜의 뒤를 쫓아다니는 등 귀요미 행동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제작진은 정수정을 향해 인사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을 하자, 그는 "시청자여러분, 상속자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멘트를 날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상속자들 메이킹영상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메이킹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네요", "상속자들 메이킹영상, 자주 부탁드립니다", "상속자들 메이킹영상을 보니 다음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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