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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휘성, 에일리, 유키스의 전 멤버 알렉산더가 호주의 K-POP 팬들과 만난다.
공연에 앞서 29일 열리는 '한국문화교실'에서는 옹알스와 알렉산더의 한글교실과 최신 유행 K-POP 춤을 배워볼 수 있는 댄스스쿨이 마련된다. 한국문화교실은 올 초 브라질을 시작으로 9월 캐나다에서도 개최되었으며 매회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이팔성 이사장은 "호주 지역과의 쌍방향 문화교류 활성화로 양국가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한국 문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