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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과거발언, 이상형이 딱 문근영? “귀엽고 애교 많고…”

기사입력 2013-11-02 11:02 | 최종수정 2013-11-02 11:02

문근영 김범 성지글
김범 과거발언

'김범 과거발언'

배우 문근영(26)과 열애를 인정한 김범(24)의 과거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문근영과 김범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함께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김범의 이상형에 관한 과거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김범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에는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2010년 '한류드림페스티벌'에서는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위로 10살까지도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면 좋겠다"고 조금 바뀐 이상형을 밝혔다.

아역 시절부터 애교 넘치는 행동에 귀여운 얼굴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문근영이지만 김범보다는 두 살 연상. 귀엽고 애교 많은 여자이면서도 대화가 잘 통하고, 나이 차이는 딱히 중요하지 않다는 김범의 이상형에 문근영이 매우 가까워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범은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당시 극 중 파트너인 문근영과 서현진 중 누가 더 매력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범은 "지금은 극에 몰입돼 있어서 서현진 씨께 죄송하지만 정이를 좋아하고 있다"며 문근영이 맡은 유정을 지목했다. 당시는 문근영이 맡은 역할에 호감을 보였지만, 현재는 실제로 문근영을 좋아하게 된 것.

한편 이날 문근영과 김범의 소속자 관계자는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 "문근영과 김범이 교제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10월 초 작품을 통해 만났다"면서 "아직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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