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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진짜사나이’ 내레이션 참여 “어릴적 꿈이 여군” 소원성취

기사입력 2013-10-18 21:38 | 최종수정 2013-10-18 21:40

소이현 진짜사나이
소이현 진짜사나이

'소이현 진짜사나이'

배우 소이현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소이현은 지난 16일 진행된 영화 '톱스타' 미디어데이에 "어렸을 때부터 여군이 꿈이었다"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 병영체험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영화 '톱스타'의 일정으로 인해 병영체험 대신 내레이션 체험으로 어린 시절 소망을 간접적으로나마 이룰 수 있게 된 것.

평소 예능보다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 온 그이기에 이번 목소리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이현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긍정왕' 류수영이 진한 멜로를 찍고 싶은 여배우로 꼽은 것에 대해 "긍정 멜로를 기대하겠다"고 답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진짜 사나이'의 수장인 배우 김수로가 '톱스타'에 특별 출연한 만큼 오는 21일 열리는 '톱스타' VIP시사회에서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소이현의 씩씩한 목소리는 오는 20일 '진짜 사나이-해군 편'에서 공개되며 '톱스타'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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