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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에서 파워풀한 보컬로 눈길을 끌었던 이미쉘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미쉘은 무대를 앞두고 "완전할 수는 없어도 완벽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실제 녹화에서 출연진과 방청객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5월 JTBC '히든싱어'에서 윤민수의 모창 능력자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작곡가 김성욱 또한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 여기에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인영과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 박진우,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에서 코러스를 담당했던 김성훈이 출연해 지난 주 드림싱어팀의 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무결점 퍼펙트에 가까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며 "환호성을 연발케 한 최고의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