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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메디컬 탑팀'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들의 호연 역시 돋보였다.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을 비롯한 박원상(조준혁 역), 알렉스(배상규 역), 김기방(정훈민 역), 이희진(유혜란 역)은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 대사 한마디 없이도 완벽한 감정전달을 해내며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
무엇보다 핏발 선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권상우(박태신 역)의 모습이 담긴 강렬한 엔딩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최고의 1분 이었다"라는 환호가 쏟아졌다.
탑팀이 무사히 송범준을 살려내고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