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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임효성 부부, 블로그에 넷째 욕심도 드러내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0-18 17:34


슈-임효성 부부가 세 아이를 데리고 산책가는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슈 블로그

SES 출신 슈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인 임효성과 아들 임유, 쌍둥이 딸 임라희, 임라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슈는 블로그에 '사랑하는 남편 임서방이랑, 유랑, 라희랑 라율이랑 산책가기'란 제목으로 쌍둥이 딸의 100일을 기념해 케이크를 주문하러 가는 중에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슈는 '쌍둥이라 기쁨도 2배'라며 '잠 못자는 게 힘들긴 하지만 예쁘긴 하다'라고 쌍둥이 출산 후 육아의 고단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요즘 이렇게 다니면 많이 알아본다. 대가족!'라며 부쩍 높아진 가족들의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슈의 남편 임효성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끌고 있다.

슈는 글 말미에 '아기들은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4째도 도전?ㅎㅎㅎㅎ'라는 글로 다둥이 엄마를 향한 욕심도 살짝 내비쳤다.

한편, 슈는 지난 7월에 쌍둥이 딸들을 출산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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