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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과'
이날 유재석은 가요제 특집을 통해 발표한 음원이 가요계 일부와 마찰을 빚은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유재석은 "가요계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열심히 제작을 하는 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린 점 큰 뜻으로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 저희들도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입장이며, 노래나 가요계에 대한 진심만은 알아주길 바란다. 제작하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로 가요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렸다.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정형돈-지드래곤,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노홍철- 장미여관, 길-보아가 팀을 이뤄 갈고 닦은0무대를 선보이며 5만여명의 관객을 뜨겁게 했다.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실황은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