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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와 하연수의 짙은 키스신과 관련해 '감자별'측이 미성년자인 여진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감자별' 홍보담당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미성년자인 여진구의 키스신이 자체 심의에 위반되는 사항은 아니다"며 "'감자별'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두 인물(여진구, 하연수)의 키스신은 예정되어 있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극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 극적 장치로 봐 달라"고 해명했다.
또 담당자는 "제작진도 여진구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키스 신 촬영 당시 여진구와 많은 의견을 나누며 조심스럽게 진행했다"며 "여진구가 연기하는 극중 캐릭터가 20대임을 감안해 달라"고 양해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17살이며, 하연수는 1990년 생으로 24살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