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대초월 여행 버라이어티 '오냐오냐'의 출연진이 손주들과의 첫 여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냐오냐'는 '스타 할배, 할매'들이 손주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특별한 동반여행을 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를 넘어선 따뜻한 소통에 대해 그리는 프로그램. 사미자, 전무송, 이정섭, 김창숙 등 '오냐오냐' 팀은 최근 강원도 민둥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발구덕 마을로 첫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출연진들의 얼굴에서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또 여행지로 이동하는 동안 손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손주들의 재롱을 지켜보며 얼굴에서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출연진은 "손주들만 보면 쑤시고 아픈 것도 싹 낫는 것 같다"며 "손주와의 여행은 그 어떤 명약보다도 효과가 좋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입을 모았다.
'오냐오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