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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배성재와 열애설 부인 "3년간 교제? 절대 아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16 10:09


박선영, 배성재와 3년 열애설 부인

'박선영, 배성재와 3년 열애설 부인'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 열애는 절대 아니다. 박선영에게 직접 전화를 했는데 '전혀 아니에요'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3년간의 열애라고 하는데 그러면 동료들 사이에서 티가 났을 것 아닌가. 전혀 티가 안 났다. 동료들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선영, 배성재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6년 전 같은 직장 선후배로 만나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가 됐지만, 2006년 다시 시험을 보고 SBS에 입사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히 축구 전문 캐스터로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차범근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해 관심을 받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메인뉴스인 '8시 뉴스' 앵커로 발탁, SBS 간판 앵커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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