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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친형 이효정, 내겐 어려운 형님"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10-16 08:34



배우 이기영이 친형인 이효정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1대 100'에서 "출연 제의를 받은 작품에 형(이효정) 이름이 있으면 내가 포기 한다"며 "함께 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는 세 살 터울이지만 어려운 형님"이라면서 "SBS드라마 '자이언트'에서 함께 출연했을 때 내가 형보다 높은 직급이라 호통을 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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