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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보톡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의 아들 하재익 군은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아빠의 비밀을 폭로했다.
재익 군은 "평소 아빠가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 같다. 머리는 고데기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익 군은 "아빠가 이 제품을 썼는데 효과가 없어서 최근에 보톡스를 맞았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그러자 로버트 할리는 "집에 가서 두고 보자. 용돈 안 나온다"며 협박했고, 재익 군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빠가 강남에 좋은 곳 하나 있다면서 보톡스를 맞았다"고 계속해서 폭로했다.
결국 폭발한 할리는 "시끄러워 이놈아. 집에 가면 너 진짜 죽었다"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