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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의 뉴욕놀이', 배두나씨 거기서 카메라 들고 뭐해요?

권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0:21 | 최종수정 2013-09-30 10:21



배두나가 낭만 넘치는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두나는 기찻길을 개조한 하이라인 공원을 걷거나, 윌리엄스버그에 있는 그래피티 아트 벽을 촬영하는 등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뉴욕에서 보낸 배두나의 3일간의 여정을 엿보는 듯한 이번 화보는 뷰티 브랜드 키엘과 함께 지난 여름 진행됐다. 배두나와 키엘은 10월부터 기금 마련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이번 뉴욕 화보도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촬영했다. 배두나는 화보 촬영 외에도 캠페인의 핵심이 될 '뉴욕 에디션'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배두나 에디션'으로 불릴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10만 달러는 환경 보호와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배두나의 뉴욕 화보는 9월 17일 발간된 '하이컷' 11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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