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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연인 폭로, 기자회견 돌연 취소한 이유
매체와 K기자의 일문일답에 따르면 "지난 27일 자청한 백윤식 폭로 기자회견에서 백윤식에게 20년 된 연인이 있음을 밝힐 계획이었다"면서 "또 백윤식 집을 방문해 두 아들 내외의 분가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두 아들로부터 몸에 멍이 들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K기자는 "백윤식 두 아들과 며느리는 주변에 알려진 것처럼 우리의 만남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하게 반대했다"며 "백윤식이 거의 모든 가계 지출을 책임지고 있는데 두 아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나를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또 헤어진다는 결론을 내린 마당에 언론에 모든 것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 한 가지 이유"라며 "내 믿음을 저버린 백윤식의 사과, 그리고 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백도빈, 백서빈, 정시아 씨의 사과. 정말 진심이 담긴 사과를 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온 백윤식과 K기자는 30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백윤식 연인 폭로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백윤식 연인 폭로, 몸과 마음의 상처 있는듯", "백윤식 연인 폭로, 남친 백윤식에게까지 상처 받았구나", "백윤식 연인 폭로, 그 말이 그대로라면 백윤식은 자식농사는 못지은듯", "백윤식 연인 폭로, 백윤식 가족의 얽힌 모습, 꼭 사랑과 전쟁 같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