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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건망증'
이날도 전현무는 지갑을 잃어버려 허둥댔다. 그는 "요즘 지갑하고 휴대폰을 번갈아가며 잃어버린다. 지갑과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삶의 의욕이 없어진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지갑을 찾으러 본가까지 갔지만 찾을 수 없었고, 카드회사에 전화해 사용 내역까지 물었다. 결국 반나절 만에 초콜릿 상자가 든 봉지 속에 섞인 지갑을 찾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랜서로서 언제 일이 끊길지 모르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늘 있다"며 "목표는 하나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손에 꼽히는 MC가 되는 것. 내년 여름 전에 신동엽을 깨는 게 목표다. 김구라도 무섭게 치고 올라와 8~9개 하는데 그 두 분 정도 수준까지 가는 게 목표"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