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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기자회견을 취소한 K씨는 "기자회견에는 참석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기자 분들을 모아 놓고 취소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기자회견 취소에 현장에 모인 백 여명의 기자들과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K씨가 폭로하겠다고 밝혔던 백윤식과의 관계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백윤식과 K씨는 30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