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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美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인기 아이돌' 선정. 아시아 가수 중 유일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14:30 | 최종수정 2013-09-27 14:31



이하이가 미국 빌보드닷컴이 선정한 '21 Under 21'(21세 이하 올해의 인기 아이돌)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빌보드닷컴은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3'을 통해 2013년 각종 음악 차트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21세 이하 아이돌 스타21인'을 선정했다.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21세 이하 아이돌 가수 중 '핫한' 21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순위다.

이하이는 올해 처음으로 '21 Under 21'로 선정되었으며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21 Under 21'에서 K-POP 스타이자 아시아 가수로서는 이하이가 유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이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목 받는 '슈퍼 신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빌보드닷컴은 "작년 12개월 동안 수많은 K-POP 스타를 제치고 음원 차트를 석권한 스타" 라고 이하이를 표현했으며, 이어 "이하이는 에픽하이와 콜라보레이션한 '춥다'로 2010년 10월 처음 데뷔해 싱글 '1,2,3,4' 발매와 첫 번째 정규앨범 'First Love'를 통해 'It' Over'와 'Rose'로 맹활약했다" 는 이야기를 덧붙이며 데뷔 행보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하이 외에도 '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3'에는 원디렉션, 저스틴 비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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