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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日 데뷔도 안했는데 벌써 인기. 멤버들도 깜짝 놀랄 정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9-27 08:37 | 최종수정 2013-09-27 08:38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일본내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이벤트 '2013 일본 JATA 여행박람회'에 참석한 소년공화국은 일본 방송 BS11의 '한러브' 공개방송에 출연해 소년공화국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년공화국은 정식 일본 프로모션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찾아온 팬들로 소년공화국의 일본 현지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일본 내 정식 프로모션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팬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소년공화국 멤버들도 깜짝 놀란 눈치다."라고 언급했다.

소년공화국은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 등으로 구성된 남자 5인 아이돌 그룹으로 유니버설뮤직에서 아시아 및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의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컴백을 알렸다. 소년공화국은 10월 8일 쇼케이스에 앞서 '2013 한류드림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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