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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소설가 최인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애도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후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 나그네' 등을 펴내며 1970년대부터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인은 지난 2008년 5월 침샘암 발병 후에도 항암지료를 받으며 2011년 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펴내는 등 작품 활동에 열의를 보여 고인의 죽음에 네티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고인은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문학 인생 50년을 정리한 산문집 '최인호의 인생'을 출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