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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열애, 유지안과 발리 호텔 포착 "네티즌은 알고 있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5:14


김우빈 열애, 유지안 발리 데이트 포착

'김우빈 열애, 유지안 발리 데이트 포착'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지안이 과거 김우빈의 화보 촬영장에 동행했던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오후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유지안과 2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모델 활동 당시 유지안과 친분을 쌓았고,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최근 비슷한 시간대에 SNS에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에서 열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유지안의 열애 근거들이 속속들이 게재되고 있다. 특히 김우빈이 과거 발리로 화보 촬영을 떠났을 때 유지안이 촬영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김우빈과 유지안으로 추측되는 한 여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김우빈은 여성의 입을 닦아주는 듯한 다정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유지안이 찍은 사진에 김우빈의 영화 '친구2' 촬영지 울산이 노출되기도 했으며, 김우빈이 최근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을 위해 미국에 갔을 때도 유지안을 미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지난해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KBS2 '학교2013'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뒤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친구2'와 김은숙 작가의 SBS 새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연달아 캐스팅 됐다.

김우빈 연인 유지안은 미녀 모델로, 176cm의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다. 패션잡지 화보와 다수의 쇼, CF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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