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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반성문'
고영욱의 반성문 제출은 앞서 지난 6월 항소심을 앞두고 반성문 제출 이후 두 번째이다. 고영욱이 제출한 반성문에는 지금까지 자신의 잘못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4차 항소심 공판에 모습을 드러낸 고영욱은 "연예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미성년자들과 만나고 부적절한 일을 벌인 것이 부끄럽다"며 "사회적으로는 한 없이 추락했고 꿈을 잃은 상황이지만 많은걸 반성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고영욱 반성문 제출에 네티즌들은 냉랭하다. 네티즌들은 "고영욱 반성문, 선처 받으려는 수작", "고영욱 반성문, 미성년자들을 건드린 죄질이 나쁜 사례 용서해선 안된다", "고영욱 반성문, 처음엔 성추행도 아니라고 하더니", "고영욱 반성문, 얼마나 감형받을지 지켜본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