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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누명 벗겨줄 그녀, '감자녀' 정다혜였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2:05


사진캡처=MBC

배우 정다혜가 MBC 수목극 '투윅스'에 특별 출연한다.

신인배우 정다혜는 '투윅스'에서 '절대악' 문일석(조민기)를 잡고, 장태산(이준기)의 누명을 벗겨 줄 중요 인물로 재등장한다.

지난 18일 방송 된 13회에서 정다혜는 수진(이채미)이 입원한 병원에 간호사와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돌린 후, 음료를 마신 직원과 간호사들이 쓰러져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다혜는 25일 방송되는 '투윅스' 15회에 다시 한번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다혜는 "이번에 순수한 대학생 이미지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섹시한 아가씨를 동시에 연기하게 됐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극의 추격전을 마무리 시킬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다혜는 영화 '방자전'의 감자하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유령'에서 자살 한 악플러로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는 연정훈과 달콤한 데이트를 연출하며 화제를 모으고, '뱀파이어 검사' '인현왕후의 남자' '오자룡이 간다'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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